​태국 육참총장 “정정 불안, 내전 촉발할 수 있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21 10: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반정부 시위 사태로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태국의 육군 참모총장이 내전 발발 가능성까지 우려하고 나섰다.

21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프라윳 찬-오차 육군 참모총장은 지난 20일 잉락 친나왓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국방회의에서 “현재의 정치적 분열 상황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며 “방콕뿐 아니라 지방을 주시해야 한다. 분열은 모든 지방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상황은 내전을 촉발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하지만 그는 “군이 쿠데타를 일으킬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