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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그룹이 '아이소리 앙상블'과 함께 지난 20일 크리스마스 소망 트리 기부행사를 개최했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파라다이스그룹(대표이사 김홍창)이 지난 20일 서울 장충동 본사 사옥에서 인공와우 아동 합창단 ‘아이소리 앙상블’과 함께 새해 희망을 염원하는 ‘크리스마스 소망 트리’ 행사를 진행했다.
아이소리 앙상블은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사장 윤성태)이 인공와우(양쪽 귀가 모두 고도의 감각신경성 난청인 사람 또는 전혀 들을 수 없는 사람에게 청각을 제공하는 인공 전자장치) 청각장애아동 음악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창단한 세계 최초의 인공와우 아동 합창단이다.
파라다이스그룹 임직원 일동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은 성금 1억원을 오는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파라다이스그룹은 파라다이스복지재단, 파라다이스문화재단 등을 설립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내년에는 지역사회 발전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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