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중ㆍ장년층 장 건강 책임진다…레스틴 로얄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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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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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레스틴로얄정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동국제약이 중ㆍ장년층의 장 건강을 위한 정장 유산균제 레스틴 로얄정을 출시했다.

레스틴로얄정은 비피더스균, 락토민 등 3종의 유산균이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식시켜 주는 등 장내 세균층의 균형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변비ㆍ묽은 변ㆍ복부 팽만감을 효과적으로 해소한다.

특히 비피더스균은 주로 대장에서, 락토민은 주로 소장에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1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과민성 대장증후군 진료 환자는 약 162만명에 달한다. 진료환자 2명 중 1명은 40~60대 중·장년층으로 나타났다.

이영욱 동국제약 대표이사는 "국내 중·장년층은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많이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신장기능이 저하되어 있다"며, "레스틴로얄은 이처럼 신장기능이 저하된 중·장년층의 장 건강에 적합한 제품으로, 투석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에서 장내 세균총을 개선해주고 부패산물의 생성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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