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좁던 보도가 넓어지고 가로주변에 산만하게 널려있던 전선과 전봇대도 온데간데 없다.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올해 3월 12일 ‘계양산 가는 길 보행경관 사업’ 및 ‘계양산 가는 길 전주 지중화사업’을 병행 추진하여 기존의 폭이 좁고 경사가 급한 보도공간을 확장하는 동시에 대상지내 전주 및 복잡한 공가선로들을 한국전력공사 및 5개통신사와 협약체결을 통하여 일괄 지중화 시키는 등 지난주 20일 사업을 완료하여 계양산으로 가는 보행공간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재조성 했다고 밝혔다.
또한 산재되어 있는 공공안내판 및 사설안내판을 통합정비하고 기존 노후된 녹지수벽을 재정비하는 등 계양산을 찾는 시민들의 쾌적하고 편리한 보행공간을 마련하는 동시에 골목 및 건물 진입로에 대한 험프를 조성하여 휠체어 및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한 턱없는 보행 거리도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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