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3000만원대 소형차 '뉴 A3 세단' 내달 6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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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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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소형 세단

아우디코리아가 내년 1월 6일 뉴 A3 세단을 출시한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프리미엄 소형차 시장을 공략할 '뉴 A3 세단'을 내놓는다.

아우디코리아는 내년 1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뉴 A3 세단 신차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뉴 A3 세단은 아우디코리아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소형 세단으로 1등급 연비와 고성능을 지닌 2.0 TDI 디젤 엔진과 S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특히 기존 해치백 모델보다 더 넓어진 차체로 실용성을 강조했으며, 경량화 차체와 완벽한 섀시 밸런스, LED 주간 운행등,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MMI 시스템 등을 채택했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A-클래스(3490만~4350만원)와 비슷한 수준인 3000만 중반~4000만원 초반대로 책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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