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로맨스' 빠른 전개+배우 호연=동시간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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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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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로맨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빛나는 로맨스'가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23일 첫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극본 서현주, 연출 신현창·정지인)는 TNmS 수도권 기준 12%, 전국 기준 10%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로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방송된 '빛나는 로맨스'는 이미숙, 이휘향, 견미리 등 중견 배우들과 이진, 박윤재, 윤희석 등 젊은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지고, 빠른 스토리 전개, 흡입력 있는 연출이 맞아 떨어지며 색다른 일일극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하준(박윤재)이 태식(윤희석)을 스토커로 오해하며 빛나(이진)와의 운명적 첫만남이 그려졌다.

24일 방송되는 '빛나는 로맨스' 2회에서는 태리(견미리)가 뺑소니 교통사고를 내면서 한순간에 가장을 잃게 된 빛나(이진)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는 학부모 위장 이혼으로 어처구니없게 이혼을 당한 여주인공 빛나와 그 가족들이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루는 인생역전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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