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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거로운 제모, 해결 방법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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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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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메이드림피부과]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최근 여러 가지 미용상의 이유로 제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피부과나 성형외과 등을 방문해 의료진을 통한 레이저 제모를 찾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레이저제모는 털의 검은 멜라닌 색소에만 선택적으로 열을 집중시켜 모근 세포를 파괴시킴으로써 장기적인 제모효과를 볼 수 있다. 자가제모와 달리 피부감염, 모낭염, 색소침착 등과 같은 부작용의 우려가 적고 간편한 제모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제모 전용 레이저로는 아포지 레이저가 대표적이다. 아포지제모는 1회 시술 부위가 넓어 시간이 짧게 걸리고 자체 냉각 시스템으로 통증이 적은 편이다. 또한 잔털부터 굵은 털까지 맞춤형 제모가 가능해 제모로 인한 피부손상을 최소화하고 모공축소, 색소성 질환 개선 등의 복합적인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고 있다.

메이드림 피부과 정재호 대표원장은 “간단한 레이저제모라 해도 고온의 열에너지를 이용한 피부레이저 시술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의료진을 통해 시술 받는 것이 좋다”며 “자칫 부주의로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으니 시술 후 주의사항 등을 숙지해 실천에 옮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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