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참여자 모집과 취업성과, 홍보실적, 사례관리, 민간협력 등 8개 부문의 지표별 추진실적을 전반에 걸쳐 심사했다.
고양시는 참여자를 전년대비 35명에서 99명으로 크게 확대해 일자리지원에 앞장섰으며 이 중 49명이 취업 또는 창업을 했고, 19명이 수급자를 벗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기관장 관심도, 민간협력, 지역자원 정보제공 등이 높게 인정돼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층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희망리본프로젝트 사업을 확대해 가구여건, 근로의욕 저하 등으로 취업하기 어려운 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근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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