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상복 터졌네'…59개 분야 176억원 확보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올해 중앙부처와 각급기관 등의 각종 평가ㆍ공모사업에서 모두 59차례 수상하는 등 176억원의 국ㆍ도비를 확보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업무평가에서 21건 4억4000만원을 비롯해 공모사업 24건 71억원, 특색국도비 14건 101억1000만원 등 총 176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업무평가와 공모사업 부문에서 지난해 보다 40억4000만원이 증가한 국ㆍ도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재정균형집행 최우수상,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평가 우수지자체, 경제계 보육지원사업 선정, 2년 연속 우수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평가 선정,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 선정, 친환경미생물플랜트 설치사업 등을 수상했다.

김선교 군수는 "정부시책에 동참하고, 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행복과 모든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양평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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