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JTBC '대단한 시집' 녹화에서 김태화 정훈희 부부의 가상 며느리로 출연 중인 소유가 시댁에서 맞는 첫 크리스마스를 위해 시부모님이 운영 중인 카페에서 파티를 기획했다.
하지만 설레는 마음도 잠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김태화 정훈희 부부와는 달리 소유와 가상 남편 김유진은 불협화음을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평소에는 한없이 자상하지만 음악에서만큼은 단호한 정훈희는 폭발하는 모습을 보이며, 소유의 음정을 하나하나 지적했다는 후문이다.
소유 합동 공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유 합동공연, 기대된다", "소유 합동공연, 그래도 가수인데…", "소유 합동공연, 드레스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화 정훈희 부부와 소유의 특별한 합동 크리스마스 공연은 25일 밤 11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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