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시집' 소유 "내가 생각한 시집생활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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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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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시집 [사진제공=JT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씨스타 소유가 시월드의 독특한 고충을 토로했다.

소유는 25일 서울 명동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대단한 시집' 기자간담회에서 "실제로 시집생활을 해보니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고 입을 열었다.

소유는 오는 27일 방송되는 '대단한 시집'에서 국민가수 정훈희·김태화 부부의 며느리로 합류한다. 이제 22살인 소유는 완벽한 요리 실력과 알뜰한 살림솜씨로 사랑스러운 며느리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시집생활을 겪은 소유는 "일을 시키면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로 갔는데 그게 아니라 '이게 뭐지?'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시부모님이 쿨해서 심각한 시집살이를 안시키신다. 오히려 쉬라고 하시는데 정말 그래도 되는지 몰라서 마음이 불편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형중 PD는 "소유가 인터뷰 도중 '차라리 일을 시켜달라'며 소리를 쳤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대단한 시집'은  대한민국 대표 여자 스타들이 전국 각지의 대단한 집안에 시집가 리얼 시집살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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