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노사합동으로 나눔 행사 추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 노사는 계사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혹한의 날씨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채로운 온정의 나눔 행사를 추진 하고있다.

25일 성탄절에는 ‘제4회 미추홀산타클로스 행사’에 장애인 봉사단원 수송을 위해 공사소속 장애인콜택시 16대와 운전봉사원이 참여할 계획이며, 사랑의 쌀 마련 후원금으로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모은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30일에는 관내 구월4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노사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등 생활이 곤궁한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백미 100포를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공사는 소외된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이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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