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판매 수익금 전액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티셔츠·바지 등 의류를 비롯해 화장품·티슈 등 생활용품, 균일가 서적까지 300여가지 품목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기념해 지난 12일부터 2주간 통큰 상품 1개 판매 시 100원을 적립한 '통큰 나눔 캠페인' 적립금 2500만원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고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바자회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하면 롯데라면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개그맨 김기열 팬사인회·켈리그라피 카드 증정·컬링 게임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한병문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롯데마트가 작은 밑거름이 됐음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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