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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마지막 아울렛 쇼핑 기회… 겨울상품 시즌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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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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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롯데백화점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전국 아울렛 점포에서 겨울 상품 시즌 오프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 아울렛 서울역점에서는 루이까또즈·메트로시티·나이스크랍·데상트·노스페이스 등 유명 브랜드 30여곳이 참여해, 패션잡화·아웃도어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점포별로 '아울렛 쇼핑 바운스 상품전'을 실시한다. 이시아폴리스점은 티니위니 오리털 패딩점퍼와 베네통키즈 겨울 티셔츠를, 파주점은 카파 오리털 바람막이와 프로스펙스 기모티셔츠를 각각 한정 수량으로 저렴하게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아울렛 점포별로 포토존을 구성했다.

특히 서울역점은 오는 27일 단 하루 동안 프라이데이 라이브 아울렛 파티를 펼친다. 섹시댄스·칵테일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이외에 봉지칵테일 증정·전자 다트 게임왕 찾기·10초 초상화 서비스 등도 진행된다.

이천점은 동계 올림픽 체험존과 2014년 청마의 해 소원의 벽을 운영 중이다.

롯데백화점은 점포에 따라 이달 27~29일, 내달 2~5일, 9~12일 현대카드·삼성카드·롯데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롯데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내달 2~5일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캐릭터 장바구니를 제공한다.

이장화 롯데백화점 아울렛 영업본부장은 "파격적인 할인 행사와 함께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롯데아울렛이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상품 및 프로모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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