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국 꽃미남 스타 황효명(黄曉明ㆍ황샤오밍)이 23세 여대생과 비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소문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중국 포털 시나닷컴은 25일 홍콩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황샤오밍이 최근 풋풋한 미녀 여대생과 몰래 데이트를 즐긴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18일 황샤오밍은 타이베이에서의 촬영도 제쳐둔 채 홍콩으로 건너가 원신과 일본식당 VIP룸에서 달콤한 식사를 했고, 이 장면이 홍콩 매체의 카메라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대생은 선전대학(深圳大學) 여신이라 불리는 원신(溫心)으로 영화 ‘노방(怒放)’으로 영화계에 데뷔한 적이 있다.
특히 이번 소문으로 그 간 수차례 제기됐던 황샤오밍의 중국 공식 연인인 중국 미녀 스타 안젤라베이비와의 결별설도 다시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
황샤오밍(37)과 중국 미녀 스타 안젤라베이비(25)는 12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4년째 연인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지자 황샤오밍 측은 성명을 발표해 이를 극구 부인하며 “원신과는 일 때문에 몇 번 만났을 뿐”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전해들은 팬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안젤라베이비를 동정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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