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 이펙트' 비, 강아지 용변 처리에… '땀 삐질'

비 강아지 [사진 제공=Mnet]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비가 반려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26일 방송 예정인 Mnet '레인 이펙트' 2회에서는 비가 일본 투어 후 집으로 돌아와 애견들이 실례한 뒤처리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비는 반려견 사랑이와 장군이가 온 집안 곳곳에 남긴 흔적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곧 정신을 가다듬고 무릎을 꿇은 채 집 안 청소에 돌입한다.

또 체구가 큰 개를 직접 목욕시키느라 가쁜 숨을 쉬는 등 여심을 뜨겁게 자극하며 시선을 끌 예정이다.

한편 비는 현재 새 음반 작업과 헐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의 촬영 등을 넘나들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14년 1월 6일 새 앨범을 발표, 3년 만의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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