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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철도노사 협상… 코레일 3명, 노조 3명 참석(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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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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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장기간 철도파업을 벌이고 있는 전국철도노동조합과 코레일간 협상 물꼬가 열렸다.

26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부터 코레일과 철도노조간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다.

장소는 코레일 서울사무소로 예정됐다. 이 자리에는 코레일 3명과 철도노조 3명 등 6명 가량이 배석할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은 김복환 경영본부장 외 2명이 참석한다. 철도노조는 김명환 위원장 등이 체포영장이 발부됐기 때문에 이들을 제외하고 김재길 정책실장 외 2명이 자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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