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책회의에서는 금년 7월 발생한 수해 복구 대상지 중 미착공 사업장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조기 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과 사업부지 확보 및 사업기간 단축 방안 등에 대하여 관련 부서장들이 심도있는 의견을 주고 받았다.
연천군은 올여름 수해로 약 7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여 수해복구사업으로 83건에 1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도로 ․ 하천 및 상하수도시설 등에 대한 수해복구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한섭 부군수를 단장으로 3개반 8팀으로 구성된 수해복구 TF팀을 운영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해복구사업의 특성과 중요성을 재인식 하고 내년 우기 전 사업완료를 목표로 수해복구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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