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무부, 한국산 배관용 탄소강관 ‘2011~2012’ 반덤핑 연례재심 부분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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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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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미국 상무부는 26일자 관보를 통해 한국산 배관용 탄소강관(Circular Welded Non-Alloy Steel Pipe)에 대한 2011-2012년의 반덤핑 연례재심 예비판정 및 부분 철회를 공고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재심 기간(POR)은 2011년 11월 1일부터 2012년 10월31일 까지이며, 이번 재심에는 휴스틸, 현대하이스코, 동부제철, 세아제강, 아주베스틸, 금강 공업, 넥스틸, 유니언 스틸이 관련됐다.

이에 상무부는 휴스틸에 0.00%, 현대하이스코에 3.39%의 예비 가중평균덤핑마진을 결정했으며, 동부제철과 세아제강, 아주베스틸, 금강공업, 넥스틸, 유니온스틸 등 6개사는 재심 대상에서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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