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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아주경제DB
추신수는 이날 텍사스주 알링턴의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열리는 입단식에서 등번호 17번이 새겨진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 팬
들에게 첫 인사를 할 예정이다.
추신수는 부산고 재학 시절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17번을 달았고, 빅리그에서도 2007년 이후 줄곧 17번을 유지했다.
추신수는 지난 21일 텍사스와 7년간 1억3000만달러의 계약에 합의하기 직전 자녀 세 명에게 17번이 새겨진 텍사스 유니폼을 입힌 가족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추신수는 입단식을 마친 후 30일 오전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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