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도교육청, 시‧군 학교급식 담당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이용 현황 발표가 진행됐다.
또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이용 확대 방안 논의와 친환경농산물 현물지원 애로사항 및 대책마련 협의 등도 이어졌다.
도 관계자는 “도내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해 친환경농산물을 학교급식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고 있으나, 여건상 만족할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 친환경농산물의 학교급식 확대를 위해 안정적 수급‧공급 및 배송, 유지관리 등 객관적 기준을 마련하고, 지역농민과 학교급식 간 협업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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