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국 미녀스타 니니(倪妮)가 올해 한해 30개의 국내외 패션잡지 표지모델로 등장해 '표지모델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2011년 장예모(張藝謨·장이머우) 감독의 ‘진링의 13소녀(金陵十三釵)’로 영화계에 데뷔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니니는 올해 국내외 패션잡지의 표지모델로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다고 신화사가 26일 보도했다.
니니와 여러 차례 작업을 함께 한 사진작가는 “니니는 화장법과 패션 코디로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하며 늘 새로운 느낌을 선사한다”면서 “카메라 앞에서 모델과 배우의 매력을 동시에 보여준다”며 극찬했다.
니니는 올 한해 동안 ‘가인(嘉人)’, ‘코스모폴리탄 중국판(時尚COSMO)’, ‘피가로(FIGARO)’, ‘그라치아(GRAZIA)’, ‘보스 스타일(BOSS STYLE)’, ‘엘르(ELLE)’, ‘마리끌레르 홍콩판(Marie Claire)’ 등 유명 패션잡지 표지모델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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