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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량리 집창촌 65층 주상복합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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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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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 민자역사 주변의 집장촌 일대가 주거·판매·업무·숙박 등이 어우러진 대규모 복합건물로 탈바꿈한다.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6일 제36차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열고 동대문구 전농동 620-47번지 일대 '청량리4 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신축계획안'이 통과돼 내년 착공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계획에 따라 이곳은 2019년 말까지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청량리민자역사와 연계된 지하 8층~지상 65층 규모의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우선 주거타워 4개동에는 모두 1436가구가 공급된다. 1372가구는 일반분양하고 64가구는 장기전세주택으로 활용된다.

이밖에 복합시설 등에는 295실 규모의 숙박시설과 판매시설, 업무시설 등이 들어선다. 또 공원과 광장 등이 배치돼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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