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매년 공익을 위한 민원 감사청구를 고취하고 공익민원처리 관계기관 공무원들의 봉사자세 독려 및 사기진작을 위해 ‘우수 민원신고인’ ‘우수 민원처리기관 및 우수 민원처리공무원’을 선정한다.
시는 감사관실에서 올해(18일 기준) 5722건의 고충민원을 접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 시민권익을 보호하고 시민생활 불편신고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송병춘 서울시 감사관은 “새해에도 시민들이 제기하는 민원해결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시민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민원처리로 시민권리 구제 강화에 서울시 감사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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