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30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경기 전망은 어둡지만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 난관이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신년사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청마의 해'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아무쪼록 금년 한해는 행복하고 즐거운 뉴스만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금년 한해도 여러가지 어려운 경기 전망이 있습니다만, 우리가 함께 힘을 합치고 또 각자가 자신의 위치에서 힘을 다하면, 모든 것이 해결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시도 여러분을 응원하고 함께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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