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광주시, 전기자동차 1호 전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30 14: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전기자동차를 운행할 첫 운전자로 윤재선 궁전제과 대표와 조덕선 사랑방신문사 대표를 선정, 전기자동차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날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인도식을 열고 윤 대표에게 기아 'Ray'를, 조 대표에게는 르노삼성 'SM3 Z.E'를 전달했다.

이들은 광주 지역에서 처음으로 전기자동차를 운행하게 된다. 시는 내년 2월 중순까지 시민들이 신청한 전기자동차 27대를 순차적으로 운전자들에게 인도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2월 말까지 급속 충전기와 완속 충전기 각각 2대를 광주시의회 민원인 주차장에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선도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2014년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월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공모를 실시해 27대를 선정하고 19일부터 충전기 인프라 설치에 들어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