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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조인국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30일 역삼동 본사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경영진과의 공감(화상)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부발전 고유의 소통 프로그램인 'Young & Dynamic 3S Project'의 일환으로 시행 됐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사업소별로 뉴스보도, 드라마, 리얼리티 쇼 등 독특한 영상과 재미있는 스토리로 제작한 UCC를 상영하는 등 많은 직원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특히 전 사업소에 설치된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경영진과 사업소 직원들이 자유롭게 일문일답하는 ‘생생 현장 토크(talk)’를 진행했다. 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실시간 IPTV 시청이 가능하도록 조치해 전사적인 소통 활성화를 실현했다.
조인국 사장은 "좀 더 확실한 기업문화 개선을 위해서는 소극적 변화가 아닌, 확 바뀔 수 있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윗사람부터 솔선수범해 제대로 바꾸고자 할 때 진정한 젊고 역동적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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