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팜플은 카드 디펜스 역할수행게임(RPG) ‘모여라! 소환소녀’를 글로벌 모바일 게임 기업 ‘디엔에이’를 통해 일본 구글 플레이에 공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모여라! 소환소녀’는 카드 조합을 통한 캐릭터 육성 등 카드 RPG 요소와 디펜스 장르 특유의 게임성을 가미한 카드 디펜스 역할 수행 RPG다.
특히 기존 디펜스 게임과 차별화되는 요소를 배치해 횡스크롤 정통 디펜스 게임의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이번 게임은 지난 10월 ‘데빌메이커’에 이어 일본 시장에 두 번째 선보이는 것으로, ‘나이츠 오브 걸즈’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출시된다. 일본 버전 ‘모여라! 소환소녀’가 국내 버전과 다른 점은 카드 소환을 위한 스테이지 가챠가 적용된 것이다.
서현승 팜플 대표는 “‘모여라! 소환소녀’는 일본 시장에 맞춰 주요 일러스트와 캐릭터를 새로 개발하는 등 세계 최고 모바일 게임 시장인 일본에서의 성공을 위해 양사가 협력한 타이틀”이라며 “팜플은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양질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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