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이주예 = 국민 MC 유재석이 KBS에 이어 MBC 연예대상에서도 '대상 수상'을 실패해 8년 연속 연예대상이라는 기록이 깨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29일 유재석은 ‘201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무한도전’으로 단체 수상한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을 제외하고는, 단독 수상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앞서 KBS 연예대상에서도 유재석이 수상한 것은 ‘먹방상'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SBS 연예대상에서는 수상을 기대해볼 만합니다. 현재 유재석은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으로 ‘SBS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정글의 법칙’의 김병만,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의 이경규 등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후보들과 경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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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SBS 연예대상까지 놓친다면? MBC 방송연예대상도 놓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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