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한시적 01X 번호 사용 종료에 고객 불편 최소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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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3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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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KT는 정부의 한시적 01X 번호사용 종료 정책에 따른 고객 불편 최소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고 30일 밝혔다.

채정호 KT T&C부문 무선통신BM담당 상무는 “KT는 고객직접 방문 등 고객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01X번호 변경 활동을 펼쳐왔다”며 “내년 1월 1일에도 미 변경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고객센터를 통해 변경 가능토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KT는 3G·LTE 휴대폰으로 011, 016, 017, 018, 019등 01X 번호를 지난 2일부터 순차적으로 010으로 자동변경을 진행해왔었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을 통해 약 28만명의 대상자 중 99.2%인 27만 8000여명이 010으로 번호변경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미 전환한 고객들은 이용정지 및 중단 고객이 98%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로밍, SMS차단 등 고객 사정에 의한 사유 순이라고 덧붙였다.

KT는 그 동안 SMS, 요금청구서, 사이트 공지 및 고객 접점에 대한 대 고객 안내 활동은 물론 등기 우편 발송, 고객 직접 방문 등을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번호변경을 독려중이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www.olleh.com), 올레 스마트 블로그 (smartblog .olleh.com)또는 고객센터(휴대폰으로 국번없이 1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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