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개그맨 김정환이 코미디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정환이 30일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김정환은 “부족한 점 많은 저에게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30년 넘게 고생한 부모님과 여자친구에게 감사하다”며 “앉아계시는 대단한 선배님과 시청자분들이 잘 몰라서 잘 떳떳하지 못하지만 열심히 해서 모두에게 인정받고 납득하는 연기자가 되겠다. 하늘나라에서 지켜보고 있을 동기 영준이에게 이 상을 바친다. 감사하다“고 감동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2 SBS 연예대상은 개그맨 유재석이 차지했으며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정글의 법칙’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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