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신한대 제3캠퍼스 조성 MOU 체결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규선)과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가 31일 연천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신한대학교 제3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대학교는 연천군 전곡읍 일원에 제3캠퍼스 건립을 추진하고 연천군은 행정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또 지역사회 발전과 고등교육기반 조성사업에 서로 협력하고 실무협의기구를 구성해서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신한대는 현재 의정부 호원동 제1캠퍼스와 동두천 상패동 제2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곡 일원에 제3캠퍼스가 조성되면 구경원선을 따라 캠퍼스 3개가 줄지어 자리하게 된다.

현재 연천은 초등학교 14개교(분교 2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2개교 등 총 23개교 4,649명의 학생이 있다.

신한대학교는 한북대학교와 신흥대학교가 통합되어 설립된 대학으로 내년에 신한대학교 교명으로 첫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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