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3/12/31/20131231164006437501.jpg)
오현주 SGI서울보증 양재지점장.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SGI서울보증은 회게연도2013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회사 설립 이후 최초로 여성지점장을 배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오현주 고객콜센터장을 양재지점 지점장으로 선임한 것이다. 오 지점장은 소비자보호부서, 서초지점, 신용보험지원단, 고객콜센터 등 고객과 접촉이 많은 부서에서 근무하며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귀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SGI서울보증은 오 지점장 선임을 통해 고객서비스 노하우를 지점에 전파하고 여성의 섬세한 감수성을 활용, 고객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기 사장은 "자기 일에 열정을 가지고 묵묵히 노력하며 회사를 위해 헌신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남녀를 가리지 않고 공평하게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