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3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와 전체회의·본회의를 잇따라 열어 새해 정부 예산안에서 5조4000억원을 감액하는 대신 3조5000억원을 증액해 총액 기준으로 1조8800억원을 줄인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여야는 재정적자와 세수감소 추세를 감안해 2013회계연도 예산안인 349조원에 비해 7조8000억원 정도밖에 늘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