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세중 기자 = 김재춘 전 중앙정보부장이 2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고인은 1961년 5ㆍ16 당시 6관구 사령부 참모장을 지내며 박정희 당시 소장을 도우며 쿠데타를 주도했다. 1963년 3대 중앙정보부장에 임명됐지만 6개월 만에 물러났고 이후 8ㆍ9대 국회의원과 한중예술연합회 회장을 지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