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아름다운 간판거리 조성사업 완료

  • 충익로 이어 의병로 주변 163개 업소 간판정비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의령군은 최근 ‘아름다운 간판거리 조성사업’으로 의병로 주변 163개 업소의 간판정비를 완료했다.
 

군은 의령읍 의병로 동동오거리에서 시외버스터미널 구간을 대상으로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3년 7월 의병로 아름다운 간판거리 조성사업을 착공, 현재까지 163개 업소 간판을 정비했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의 크고 무분별한 업소 간판 및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1업소 2간판(가로형 1, 돌출형 1)을 기준으로 에너지 절약형 LED 조명을 이용한 간판을 설치함으로써 쾌적한 시가지 환경을 조성했다.

군은 이에 앞서 1차로 2012년 10월까지 의령읍 충익로 일원의 97개 업소에 대하여 간판정비를 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미관을 어지럽히는 큰 간판보다는 작지만 특색 있고 시인성이 우수한 간판을 선호할 수 있도록 주민의식이 변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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