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터키 소비자 물가 7.4% 올라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해 터키 소비자 물가가 전년보다 7.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터키 통계청은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7.40%였다”며 “지난해 연간 상승률도 7.4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터키의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0년 6.40%에서 2011년 10.45%로 올랐다. 2012년 6.16%로 하락했고 지난해 7.40%로 다시 올랐다.

터키 중앙은행 연간 물가 상승률 목표치는 6.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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