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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이 갑오년 새해 시민과 격의없는 소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양 시장은 새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6일 광명1동을 시작으로 18개 동 주민센터에서 ‘2014년 동 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다.
올해 동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기 위해 단상을 설치하지 않는 ‘단상 없는 대화’로 운영되고, 1일 2개동씩 지역별로 순회 개최된다.
특히 2014년부터 복지동으로 추진되는 14개 동 주민센터는 광명시 복지동 현판 제막식도 함께 추진하여 본격적으로 복지동을 운영한다.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지동(洞) 제도는 전국 최초로 작년 4개동을 시작으로 올해 18개동 주민센터 전체로 확대 운영하며 동별로 복지·보건·고용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시민과의 건의사항은 시 홈페이지 ‘시민과의 대화’창을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동 방문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들은 ‘시민과의 대화’창 에 건의사항을 올리면 조치결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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