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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조용덕)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이 6일 월요음악회 700회 기념 초청,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초청 음악회는 700회를 맞이한 수련관의 대표 프로그램인 월요음악회에서 15년에 걸친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월요음악회는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의 문화감수성 향상과 클래식음악의 저변확대를 위해 수련관 개관직후인 1999년 4월 12일부터 비발디의 사계를 시작으로 막을 올려 매주 월요일 진행됐다.
이번 음악회는 특별히 지역사회의 자랑거리인 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를 초청해 펼쳐졌으며, 뮤지컬 레미제라블 중‘Les
Miserables’, You Raise me up, 꽃날(드라마 황진이 OST) 등 수준높고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음악들이 선정돼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이다.
한편 월요음악회는 평상시에도 전문음악인 초청연주회, 해설이 있는 영상음악회,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여음악회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누구나 쉽고 편하게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어 청소년과 주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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