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어린이 난민 지원 위해 10억 달러 필요”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시리아 어린이 난민 지원을 위해 10억 달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7일(현지시간) dpa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유엔난민기구(UNHCR)는 “내전으로 고통받는 시리아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10억 달러(약 1조685억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리아는 지난 2011년 3월부터 시작된 내전으로 100만명 이상의 어린이 난민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 어린이들은 가족이 사망하거나 부상과 학대, 노동, 소년병 보충 등으로 큰 고통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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