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안산시와 부천시가 공동으로 양 시를 연계하는 간선도로축을 중심으로 비교적 이용객이 많은 정류소에 우선 설치하며, 스마트허브 지역 및 민원 발생지점 등에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안산시 버스정보안내기 설치 수량이 670대로 정류소대비 설치율이 60%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경기도내 평균 보급률(약30%)을 훨씬 웃도는 수치로 그간 시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버스정보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고, 그간 설치 운영중인 버스정보안내기에 대한 시민 만족도 및 신뢰도도 높이는데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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