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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사계절용 버스승강장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사계절용 버스승강장은 지난해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모델을 선정했으며, 타 시에 설치된 사계절용 버스승강장을 보면 자동문이 잦은 고장 및 냉·난방기의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을 있어 이를 보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여름철 대기공간 및 겨울철 대기공간을 분리했는데,시범적으로 1억원의 예산을 들여 한경대학교 인지사거리 금산교차로등 3곳에 설치완료 했다.
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설치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있었다" 며 "사계절 버스승강장을 점차적으로 확대 설치할 방침"이라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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