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13일(현지시간) 바티칸 외교사절단을 대상으로 한 신년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교황은 "한국인들을 위해 이해 당사자들이 끊임없이 합의점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하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또 "시리아 전역에 긴급 원조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내전을 끝내겠다는 정치적 의지를 새롭게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교황은 이집트에 사회적 조화를, 이라크에 평화와 안정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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