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작은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

  • -삼학작은도서관 2014년 하반기에 개관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에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2014년도 작은도서관 조성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1개 사업이 선정되어 도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전라북도 공모사업에서 군산시가 응모한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내의 YWCA어린이집 위치에 조성될 삼학작은도서관이 선정되었는데, 주변의 접근성과 조성 여건 등의 이점이 크게 작용하여 선정되었다.

 현재 군산시에서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은 군산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작은도서관 8개소(구암/월명/미룡/미성/흥남/나포/조촌/나운)와 민간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도서관 2개소(노인종합복지관/수미)가 있으며, 이번에 공모에 선정된 삼학작은도서관은 앞으로 평생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시설 리모델링 및 도서 구입 등을 마치고 2014년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신재현 시립도서관관리과장은 “작은도서관은 책, 소통, 나눔을 주제로 문화의 전파, 교류의 출발점으로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서비스 하는 곳”으로, 앞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은도서관 조성 및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454-5622)이나 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gunsan.go.kr)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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