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한영흠 남종면장, 하영복 이장협의회장을 비롯, 유관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초등학생 15명, 고등학생 48명, 대학생 38명에게 총4,49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남종장학회는 주민지원사업 지원금을 자원으로 분원초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7년간 658명에게 3억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이날 김 이사장은 “면민들의 관심으로 만들어진 남종장학회가 분원초 졸업생들이 학업에 열중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재가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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