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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이달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국 93개 점포의 자동차 경정비 코너에서 자동차를 무상으로 점검해준다.
배터리 충전상태·충격 흡수장치·타이어 공기압·엔진 누수상태·냉각수·연료필터·부동액 등 20개 항목을 체크해준다. 결과에 따라 워셔액과 엔진오일 등이 부족한 차량에 대해선 이를 보충해준다.
또 홈플러스는 전국 138개 점포와 인터넷쇼핑몰에서 2채널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H700 PLUS'를 19만9000원에 1만대 한정 판매한다.
홈플러스 이동준 몰편의팀장은 "본격적인 귀성 시즌을 맞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안전한 설 고향길을 위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고향 가기 전 또는 도착할 때 매장에 오면 무료 점검과 함께 미처 준비하지 못한 선물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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