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 조재현, 강예솔에 분노 '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19 22: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정도전 [사진=KBS1 '정도전'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조재현이 강예솔에게 분노했다.

19일 방송된 KBS1 대하드라마 '정도전' 6회에서는 삭탈관직(벼슬과 품계를 뺏기고 벼슬아치 명단에서 이름 삭제)을 당하고 나주로 유배된 정도전(조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도전은 정몽주(임호)가 심란할 때 보라고 선물한 맹자 책을 양지(강예솔)가 불태우는 모습을 목격했다. 사실 이 맹자 책은 짐을 옮기는 과정에서 떨어진 것을 황천복(장태성)이 주워 먼저 불태우고 있었다.

하지만 이를 알 리 없는 정도전은 "아무리 배운 것이 없어도 어떻게 서책을 태우느냐"며 양지에게 화를 냈다. 양지는 분노한 정도전의 모습에 사실을 말하지 않은 채 "죽을죄를 지었다"며 무릎을 꿇고 사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도전, 정말 재미있다", "정도전, 양지가 그런 거 아닌데", "정도전, 나 같아도 화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