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스피돔, 동춘 서커스단 환상의 묘기 선보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한국곡예의 자존심 동춘 서커스가 광명스피돔에서 환상의 묘기를 선보인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올 시즌 첫 대상 경륜기간인 23일 경륜팬들을 위해 동춘서커스단의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 동춘 서커스 단원 20여명이 출연해 다채로운 묘기와 놀라운 곡예 등 환상적인 서커스 공연을 두 차례(13:50~14:15 / 16:35~17:00)에 걸쳐 펼칠 예정이다.

경륜관계자는 “85년 전통의 동춘 서커스단의 수준 높은 공연은 스피돔을 찾은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공연 후에는 서커스단원이 경륜 팬들을 향해 기념품 교환볼을 던지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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