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블랙, 채찍 들고 쇼걸로 변신… 너무 과한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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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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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DSP 미디어]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레인보우 블랙이 아찔하게 돌아왔다.

김재경, 고우리, 오승아, 조현영으로 구성된 레인보우 4인조 유닛 ‘레인보우 블랙(Rainbow BLAXX)’이 오늘(20일) 정오, 신곡 ‘차차(ChaCha)’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는 인기 정상의 ‘쇼걸’로 변신한 레인보우 블랙의 비밀스러운 백스테이지 모습을 배경으로 담겨있다.

동화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재해석한 이 뮤직비디오는 인기 쇼걸인 레인보우 블랙이 사실은 달콤한 것을 먹고, 예뻐질수록 보석을 토해낸다는 엉뚱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여기에 코르셋, 가터벨트 등 아찔한 스타일링과 양 손에 채찍을 들고 허리를 연속적으로 돌리는 ‘채찍춤’까지 파격적인 섹시 포인트들을 더해 1월 ‘섹시 여그룹 종결’에 나설 예정. 뮤직비디오 연출은 현재 가장 핫한 아트디렉터 팀 ‘디지페디(DIGIPEDI)’가 맡았다.

차차(ChaCha)는 윤상, 이스트포에이(East4a)가 공동 작곡한 신나는 레트로풍 디스코 댄스 곡으로, 은근하게 도발하는 당당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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