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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중국 유산시 전국생 부시장 일행이 양국간 우호협력차 하남시를 찾았다.
하남시는 “20일 전국생 부시장 등 일행 8명이 양국간 우호관계 증진과 2014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교범 시장의 영접을 받은 전국생 부시장 일행은 집무실에서 자매도시 우호협력관계의 지속적인 추진과 양 도시간 경제, 문화, 교육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전국생 부시장 일행은 하남시의 역동적인 발전상과 성장 잠재력을 확인하고 이해의 푹을 넓히기 위해 하남유니온스퀘어와 환경기초서설을 견학했다.
또 광주시 롯데칠성음료와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경제무역촉진협회를 차례로 방문한 뒤, 2박 3일 일정을 끝으로 오는 23일 귀국길에 오른다.
한편 하남시와 중국 유산시는 2005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인적, 물적 교류협력을 통해 양 도시간 우호증진 관계를 공고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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